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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명문대 출신 여성과 결혼설…빅히트 "사실무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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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중앙포토]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중앙포토]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알엠(RM)의 결혼 루머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24일 “사실무근이다. 악성 유튜브 콘텐트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대응 중”이라고 했다.

지난 22일 재미 한인 커뮤니티 ‘미씨USA’에는 RM이 명문대 출신 여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여성 후배로부터 ‘RM과 결혼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작성자 ‘후배는 명문대 출신 재원으로, 집안도 좋다’고 했다. 또 RM과는 2014~2015년쯤 팬미팅에서 만났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후배와 주고받았다는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결혼) 날짜는 정확하게 말하지 못한다. 상대가 유명인이다. 아직 예민한 시기라 언니만 알고 있어야 한다. (예비 신랑은) 방탄소년단 리더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통해 확산했고 방탄소년단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공식 유튜브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당분간 단체 음악 및 공연 활동을 잠시 멈추고, 당분간 각자 활동에 주력할 계획임을 알렸다. 멤버들은 제이홉의 솔로 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개인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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