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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부설 미술평생교육원, 올해 2학기 수강생 모집

중앙일보

입력

미술 전 분야의 질적 향상과 향유자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홍익대학교 부설 미술평생교육원’이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접수를 통해 2022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신입생을 모집하는 개설과정은 ▲예술창작 과정(동양화, 회화, 디자인/공예) ▲민간자격증 과정(아동미술, 미술심리지도사, 캘리그라피) ▲미술이론아카데미(미술이론, 미술치료) ▲주말반(동양화, 회화, 자격증) ▲학점은행제(학위취득과정 과정_동양화, 회화, 아동미술 전공)다.

개설과정의 주요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동양화 및 회화=이론 및 실기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동양화(수묵화, 문인화, 채색화, 모사공시험대비반, 전통불교회화, 민화 등) 및 회화(소묘, 유화, 수채화, 현대미술, 드로잉 등) 과목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기초 실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실기 위주의 강의가 구성될 예정이다.

◇디자인·공예=참신하고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개성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스테인드글라스’를 비롯해 ‘사진창작 연구(포토꼴라주)’, ‘캘리그라피’, ‘천연염색과 패브릭아트’ 등의 강의로 구성될 예정이다.

◇민간자격증=이 과정은 크게 ‘아동미술지도사’, ‘미술심리지도사’, ‘캘리그라피’로 구분된다. 이론과 실기 교육을 병행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문 자격증 취득을 도울 예정이다.

◇미술이론과 미술치료=미술이론아카데미에서는 다채로운 예술, 인문학 강의를 통해 예술에 대한 심도 높은 이해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미술이론은 다양한 미술 시장의 흐름 파악과 어려운 미학을 쉽게 접근해 보는 방법에 관한 강의 등이 꾸며지며, 미술치료는 예술적 활동을 통해 심리적으로 내재된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에 관한 강의 등이 꾸며진다.

◇주말반=평일 및 야간에 수강이 어려운 성인 학습자를 위한 강좌가 신설된다. 주말반은 예술창작과정(동양화, 회화)으로 구성되며, 전문적인 실기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직장인들이 주말을 활용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반을 추가로 신설한다.

◇학점은행제=동양화, 회화, 아동미술학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정규 학교교육의 기회를 놓친 이들은 일정 학점 이상 이수 및 학위수여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전문학사학위 또는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신입생 모집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홍익대학교 부설 미술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수강신청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 전화상담은 토∙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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