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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까리따스이주민문화센터·도시경영연구소 3각 협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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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 취·창업혁신원은 까리따스이주민문화센터, 도시경영연구소와 지난 21일 다문화청소년 육성 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광역시 연수구 함박마을 지역사회 공유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협업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함박마을 활성화 및 지역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계획수립, 자문, 콘텐츠 개발, 지역에 정착할 인력양성 등에 적극 협력하며 MOU 이행 및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학 협력을 통해 다문화 등 청소년 기초학습지도 및 문화·예술·체육 교육, 청소년 상담 외 원도심 활성화,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 지역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 청·장년·노인 취업 및 창업 활성화 등 지역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협력·협업함으로써 함박마을 지역발전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도시경영연구소 전경희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운대와 협업하여 지역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 및 취업활성화 등에 매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청운대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2016년부터 2022년 까지 7년 연속 선정됐으며,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된 ‘2021년 취업연계 중점대학 유형 운영 결과평가’에서 전체 참여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사업에 충청남도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다문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상생발전과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취·창업혁신원장 박두경 교수는 “대학의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장학프로그램을 충분히 활용하여 인천광역시 서구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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