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신림선 샛강역 방면 열차 고장 2시간 지연... 운행 재개

중앙일보

입력

지난달 29일 시민들이 개통한 신림선을 타고 있다. 신림선은 샛강역부터 관악산(서울대)역까지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 노선이며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행한다. 9호선 샛강역·1호선 대방역·7호선 보라매역·2호선 신림역 등 4개의 환승역을 지나는 신림선 개통으로 서울 서남권 지역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1

지난달 29일 시민들이 개통한 신림선을 타고 있다. 신림선은 샛강역부터 관악산(서울대)역까지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 노선이며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행한다. 9호선 샛강역·1호선 대방역·7호선 보라매역·2호선 신림역 등 4개의 환승역을 지나는 신림선 개통으로 서울 서남권 지역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1

21일 오후 6시 22분께 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보라매역∼서울지방병무청역 구간에서 차량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해당 열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비상 대피로를 통해 보라매역으로 이동했다. 샛강역 방면 열차 운행은 2시간 넘게 지연됐다가 오후 8시 30분께부터 운행이 정상화됐다. 고장 난 전동차는 견인 조치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차량 시스템 문제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