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 22분께 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보라매역∼서울지방병무청역 구간에서 차량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해당 열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비상 대피로를 통해 보라매역으로 이동했다. 샛강역 방면 열차 운행은 2시간 넘게 지연됐다가 오후 8시 30분께부터 운행이 정상화됐다. 고장 난 전동차는 견인 조치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차량 시스템 문제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입력
21일 오후 6시 22분께 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보라매역∼서울지방병무청역 구간에서 차량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해당 열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비상 대피로를 통해 보라매역으로 이동했다. 샛강역 방면 열차 운행은 2시간 넘게 지연됐다가 오후 8시 30분께부터 운행이 정상화됐다. 고장 난 전동차는 견인 조치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차량 시스템 문제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