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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한국어교육 현장에 유용한 특강·봄 학기 종강식 성료

중앙일보

입력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한국어학과에서 2022학년도 봄 학기 종강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강식은 화상 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1부 특강과 2부 종강 모임으로 이어졌다.

특히,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의 임삼미 교수가 준비한 특강 ‘한국어 수업 준비를 위한 참고 자료 활용 방법’에서는 한국어교육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가 제공돼 예비 한국어교원뿐만 아니라 현직 교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삼미 교수는 “모든 교육 현장은 늘 바쁘고 급박하게 돌아간다”며 “한국어 교사가 학습자들의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개발된 양질의 교수학습 자료를 선별해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며 특강의 의의를 전했다.

이은경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학과장은 “바쁜 교육 현장에서 교사의 전문 수업 준비를 위해서는 언제든 무기처럼 꺼내 쓸 수 있는 교수학습 자료가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강의가 현재 재직 중인 현장 한국어 교사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한국어교육실습 과목을 이수해야 할 예비 한국어 교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다부문 최고등급을 받고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한국어학과는 우수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세종학당재단 및 재외동포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해외 세종학당과 한글학교 교사의 재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부설 한국어교육원을 운영하며 호남대, 우송대, 영산대, 글로벌 국제학교, 국제외국인센터, 평화 다문화센터, 이민자통합센터 등 국내외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국어기본법’에 근거한 오프라인 현장실습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현재 2022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한국어교원, 다문화사회전문가, 독서논술지도사 및 한국어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과 관련해 기초부터 실무까지 종합적으로 학습하기를 희망하는 고졸 학력 이상인 자는 모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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