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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자활사업 연계 주거서버스 지원사업 추진

중앙일보

입력

iH(사장 이승우)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지난달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H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자활사업과 연계한 주거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공사 임대주택 입주자의 주거환경개선과 취약계층 주거복지사업, 경제자활 각 부문에 맞춤형 주거서비스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iH는 지난 5월부터 1차적으로 공사의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고령자, 청년, 신혼부부 등 고객유형별 VOC에 따른 주거서비스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에 따라 1인 가구를 위한 건강반찬 요리교실과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 원예체험을 우선 진행하였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의 친환경 반찬사업단(들에서 온 밥상)과 iH는 제철·친환경 재료로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소셜다이닝 「행복한 식탁, 건강반찬 요리교실」을 진행하여 저염·저당의 건강한 식단관리와 참여자간 소통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입주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자활기업 꽃가람과 「힐링 원예체험」을 진행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행복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시에 iH 콜센터를 통한 안심전화서비스로 우울증 호소세대에 대한 비대면 마음케어 서비스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공사 영구임대 입주자를 대상으로 자활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주거서비스로서 「꿈이든 일터 버섯체험」 행사를 추진한다. 기초수급자 등의 기존 입주자격을 유지하면서 경제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자활근로를 독려하여 입주자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 및 입주자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iH는 유형별·계층별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임대주택의 설계방향과 실질적인 주거서비스 개발방향을 모색하고자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입주자 특성 연구 및 주거실태조사를 추진한다.

iH 서강원 주거사업본부장은“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활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당당하고 행복해지는 일터이자 공동체를 통한 자활을 이루고 그 과정에서 iH 고객별 VOC에 따른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지원하는 선순환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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