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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마이바흐 100주년 기념 모델 공개… 17대 한정 판매

중앙일보

입력

벤츠, 마이바흐 100주년 기념 모델 공개. 벤츠코리아 제공

벤츠, 마이바흐 100주년 기념 모델 공개. 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벤츠코리아)는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마이바흐 브랜드의 첫 양산차 출시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4MATIC 에디션 100’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이 모델에 대해 벤츠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에 특별한 내·외장 컬러 및 ‘에디션 100’ 레터링이 포함된 마이바흐 엠블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결합해 만든 것이라고 전했다.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리클라이닝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Executive seats)는 시트의 각 부분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등받이 각도는 최대 43.5도까지, 다리 받침대는 최대 50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목, 어깨 히팅 기능이 내장된 헤드레스트, 탑승객이 뒷좌석에 착석 후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돌출돼 편리한 벨트 착용을 도와주는 뒷좌석 벨트 피더(belt feeder), 경사면에서도 뒷좌석 도어를 쉽고 편리하게 여닫도록 돕는 뒷좌석 컴포트 도어, 두개의 11.6인치 풀 HD터치 스크린과 7인치 태블릿이 탑재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더 뉴 마이바흐 S 6804MATIC 에디션 100은 V형 12기통 가솔린 엔진(M279)과 9G-TRONIC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630 마력, 최대 토크 91.7 kg.m을 발휘한다.

전 세계 100대 한정으로 생산됐으며, 국내에서는 17대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한국가구박물관에서 국내 VIP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바흐 100주년 기념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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