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애시앙
서울 아파트 값이 급등하면서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남양주에 아파트가 주변 시세보다 싸게 나와 눈길을 끈다. 부영그룹이 남양주 도농에 공급 중인 ‘부영 애시앙’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5~18층 4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143㎡ 364가구로 구성됐다.
현재 이 아파트는 잔여 가구에 대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분양가는 가구당 평균 9억 5000만 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돼 있다. 지난해 10월 이 아파트 중층 가구가 12억5000만 원에 실거래됐다. 서울의 중소형 가격이면 구입 가능한 중대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통해 한 정거장 거리인 구리역이나 왕숙2지구(가칭)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8호선이나 9호선을 통해 잠실·강남 등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과 GTX-B노선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 개발에 따른 9호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 수혜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안에 이마트가 있고 도농애시앙 스포츠센터·현대아울렛·롯데백화점·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지구 내에 도농초, 도농중, 동화중·고 등 초교 4곳, 중교 3곳, 고교 2곳이 있다.
문의 031-564-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