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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NOS7' 공항패션 티셔츠 베일벗었다…가격 의외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손흥민이 지난달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입은 'NOS7' 티셔츠. 연합뉴스

손흥민이 지난달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입은 'NOS7' 티셔츠. 연합뉴스

손흥민(30·토트넘)표 패션브랜드 'NOS7'이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16일 신세계백화점 측은 다음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 압구정의 편집매장인 '케이스스터디 분더샵 청담'에서 'NOS7'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케이스스터디는 판매상품의 사진과 가격도 공개했는데, 손흥민이 지난달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당시 착용해 화제를 모았던 반소매 티셔츠의 가격은 7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밖에 맨투맨은 13만7000원, 쇼츠(반바지)는 9만7000원, 모자는 4만7000원에 판매한다.

'NOS7'이 출시하는 이른바 '손흥민 공항티셔츠'(위)와 쇼츠. [사진 '케이스스터디' 인스타그램]

'NOS7'이 출시하는 이른바 '손흥민 공항티셔츠'(위)와 쇼츠. [사진 '케이스스터디' 인스타그램]

'NOS7'이 출시하는 맨투맨. [사진 '케이스스터디' 인스타그램]

'NOS7'이 출시하는 맨투맨. [사진 '케이스스터디' 인스타그램]

브랜드 NOS7은 손흥민의 영문 성 'SON'을 거꾸로 표기하고 그의 등 번호 '7'을 따와 조합한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측은 'NOS'의 의미를 'Nothing, Ordinary Sunday'(평범한 일요일은 없다)라고 풀이해놨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016년 신세계 온라인쇼핑몰 SSG닷컴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에이치엠손'(H.M SON)을 출시한 바 있다. 당시 그가 직접 스냅백 모자 '7STOHM'의 디자인에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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