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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이어 한민채도 황당..."내가 피습 여배우? 둘째 임신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배우 한민채. [한민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민채. [한민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민채가 남편에게 피습 당한 여배우로 지목되자 반박했다.

한민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름 아니라 오늘 당황스러운 연락들이 와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다 저를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 어떤 여배우의 사건 기사가 올라왔고, 아마 몇몇 분들이 제가 그 여배우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신 것 같다”며 “아마 제가 연상연하 부부고 활동이 적은 여배우라 저로 추측하신 것 같은데 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남양주에 살고 3일 전에 남편과 결혼식도 다녀왔다. 그리고 전 아직 30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첫째 딸 동생이 생겨서 소중하게 품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최지연. [최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최지연. [최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배우 최지연도 여배우 피습 사건 피해자로 지목되자 “아침부터 댓글들에 괜찮냐고 한다. 오늘 기사 보고 놀랐다. 우리는 잘 지낸다”면서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쯤 30대 남성 A씨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앞에서 아내 B씨를 여러 차례 흉기를 찌른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B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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