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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갑부' 머스크 키워낸 워킹맘…韓가전 세라젬 모델됐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어머니 메이 머스크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2.6.15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어머니 메이 머스크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2.6.15 [연합뉴스]

의료가전업체 세라젬은 미국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인 메이 머스크를 글로벌 앰배서더(홍보모델)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메이 머스크는 50년 경력의 모델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그, 타임 등 유명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다. 73세 나이에도 시니어 모델, 작가, 영양학자, 강연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메이 머스크는 앞으로 세라젬의 화보와 영상 출연을 포함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메이 머스크는 결혼 9년 만인 31세에 남편과 이혼한 후 미국으로 건너와 자립해 일론 머스크 등 3남매를 키웠다. 메이 머스크는 세라젬 글로벌 화보·영상 등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라젬은 이번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을 토대로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메이 머스크는 영양 전문가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해왔다”며 “메이 머스크가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가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미국 등 신규 시장에서도 세라젬이 리더십을 키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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