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 총리, 오늘 양산行…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중앙일보

입력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서 한덕수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서 한덕수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예방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오후 4시께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있는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다.

총리실 관계자는 "통상 국무총리가 취임하면 이전 대통령들을 찾아뵙는다"며 "같은 취지"라고 설명했다.

문 전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던 2007∼2008년 한 총리는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냈다.

한 총리는 지난달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문 전 대통령과 만난 바 있다.

이 기사 어때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