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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에 펑퍼짐한 청바지…‘평민’ 마코 공주 눈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마코 전 일본 공주

마코 전 일본 공주

결혼과 동시에 평민이 돼 미국에 정착한 마코(30·사진) 전 일본 공주가 편안한 옷차림으로 남편 고무로 게이(30)와 함께 뉴욕 시내를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이 외신에 공개한 사진 속 마코 전 공주는 검은색 티셔츠와 펑퍼짐한 청바지, 흰색 운동화 차림을 하고 있었다. 고무로는 긴 머리를 묶고 정장을 입은채, 가죽 가방을 손에 들고 있다.

일왕의 동생인 후미히토 왕세제의 장녀인 마코 전 공주는 지난 2021년 10월 결혼해 뉴욕으로 건너갔다. 고무로는 2021년 7월에 이어 지난 2월, 미국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두 번째 낙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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