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영화' 범죄도시2, 해외도 홀렸다…전 세계 흥행 5위

중앙일보

입력 2022.06.12 15:03

업데이트 2022.06.12 16:55

코로나19 시대의 첫 1000만 영화가 된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전 세계 흥행 5위라는 기록까지 썼다.

12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 집계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5개국에서 1072만 달러(약 137억 2160만원)를 벌어들이며 이런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서울 시내 영화관의 '범죄도시2' 포스터. 연합뉴스

지난 7일 서울 시내 영화관의 '범죄도시2' 포스터. 연합뉴스

같은 기간 영화 ‘탑건: 매버릭’이 전 세계 65개국에서 1억 6770만 달러(약 2146억원) 수익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배드 가이즈’가 2위, 3위, 4위를 차지했다.

범죄도시2는 이날 미국, 캐나다, 대만, 몽골,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총 8개국에서 개봉했다. 오는 16일에는 태국, 22일에는 필리핀에서, 내달 21일엔 말레이시아에서 개봉한다. 이에 따라 전 세계 흥행 누적 수익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2는 개봉 25일째인 지난 11일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넘어섰다. 2019년 ‘기생충’ 이후 3년 만이자 코로나19 이후 첫 1000만 영화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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