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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뉴스는 다 믿어도 될까’ 궁금하면 미디어 리터러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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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빠져들 만한 책 이야기를 배달합니다. 이번 주에는 뉴스를 보는 눈을 키워주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알려주는 책을 모았습니다.

어느 게 가짜 뉴스일까, 보는 눈 키워요

자유자재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10대들은 신문·라디오·TV·책 등 전통 미디어 외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뉴스를 접하죠. 도대체 뉴스란 뭔지, 다양한 미디어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아이들이 건전한 미디어 생활을 향유하기 위해 꼭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란 뭔지 책을 통해 조목조목 짚어봤습니다.

뉴스 좀 제대로 알고 싶다고?

뉴스 좀 제대로 알고 싶다고?

『뉴스 좀 제대로 알고 싶다고?』
강로사 글, 홍연시 그림, 108쪽, 개암나무, 1만2000원
초등학생 윤성이와 리욱이에게는 기자 이모가 있다. 구립 야구대회서 리욱이네가 1등한 거나 학교 앞 새 분식집 이야기를 뉴스로 실어달라고 해도 안 된다던 이모에게 둘은 6학년 형들이 만든 자극적인 영상 채널을 제보한다. 윤성이 친구도 영상에 찍혀 울었다는 말에 유심히 살핀 이모는 윤성이와 리욱이에게 직접 뉴스를 만들라고 제안한다. 이어지는 사건 속에서 영상도 찍고 인터뷰도 하며 친구들을 괴롭히는 영상 채널에 대한 뉴스를 작성한다. 그런데 이를 무마하려는 가짜뉴스가 채팅방에 순식간에 퍼지고 마는데. 뉴스가 뭔지 감을 잡자 뉴스가 언제든 내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주인공들은 스스로 뉴스를 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기자가 하는 일, 가짜 뉴스 판별법 등 팁도 풍성하다. 초등 고학년.

안녕? 나는 호모미디어쿠스야

안녕? 나는 호모미디어쿠스야

『안녕? 나는 호모미디어쿠스야』
노진호 글, 252쪽, 자음과모음, 1만4000원
우리의 일상은 미디어로 뒤덮여있다. 시간이 나면 유튜브를 찾고 SNS에 뭔가 올리기 바쁘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디지털 소통이 보편화되며 정보뿐 아니라 미디어 또한 쏟아져 나오는 상황. 현직 기자인 저자는 청소년이 미디어를 분별력 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이 책을 썼다. 2020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평균 7시간 23분 동안 미디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렇게 많이 접하고 있는 미디어의 개념부터 알려주며 미디어와 세상이 어떻게 소통해 왔는지, 미래의 미디어는 어떤 모습일지 차근차근 탐구해 나간다. 매스미디어의 시대가 저물고, 여러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가 오가는 뉴미디어 시대. 그 속에서 미디어 편견을 해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우리 손에 달려있다. 중학생.

미디어 리터러시 쫌 아는 10대

미디어 리터러시 쫌 아는 10대

『미디어 리터러시 쫌 아는 10대』
금준경 글, 방상호 그림, 164쪽, 풀빛, 1만3000원
당장 손 안의 스마트폰만 켜도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미디어 홍수에 휩쓸리지 않고 똑똑하게 정보를 읽어내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 바로 미디어 리터러시다. 조작과 상관없이 미디어는 사실을 전하더라도 어디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같은 사실도 다르게 전할 수 있다. 특정한 시선으로 세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제대로 읽을 수 있도록 미디어를 이해하는 능력, 즉 미디어 리터러시가 필요한 이유다. 이 책은 청소년 눈높이에서 청소년이 관심 가질 만한 소재를 가지고 미디어에 대한 전반적 이해는 물론 리터러시를 기르기 위한 방법에 초점을 두고 내용을 꾸렸다. 편견과 혐오에 대한 민감한 거름망을 탑재하고 지금보다 더 능동적이고 현명한 미디어 이용자가 되고 싶다면. 중학생.

어린이가 알아야 할 가짜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어린이가 알아야 할 가짜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어린이가 알아야 할 가짜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채화영 글, 박선하 그림, 144쪽, 팜파스, 1만2000원
“뉴스는 무조건 믿어도 될까?” “정보와 뉴스가 잘못되거나 악의적인 의도가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리는 신문과 책, TV뿐 아니라 다양한 뉴미디어들로부터 많은 정보와 뉴스를 얻는다. 그 속에 담긴 메시지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생각과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심지어 스마트폰을 통한 SNS 속 가짜 뉴스는 진짜 뉴스보다 무려 6배 이상 빠른 속도로 전파된다. 책은 초등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동화를 통해 가짜 뉴스란 무엇이며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재미있게 알려준다. 인기 아이돌 학교폭력설, 비위생적 분식집 이야기 등 실제로도 일어날 법한 상황을 통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뉴스를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정보를 체크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초등 전 학년.

아이랑 책책책 이벤트에 응모해 책 선물 받으세요

매주 아이랑 책책책 기사를 읽고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이 생겼다면 제목과 고른 이유를 정리한 뒤, 아이의 이름·학교·학년과 책을 배달받을 주소, 전화번호를 함께 적어 소중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보내주세요. 책을 선물받았다면 재밌게 읽고 아이가 직접 쓴 서평을 e메일로 보내주세요. 잘 쓴 서평은 소년중앙 지면에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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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뭘 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집에서 해볼 만한 것, 마음밭을 키워주는 읽어볼 만한 좋은 책까지 ‘소년중앙’이 전해드립니다. 아이랑GO를 구독하시면 아이를 위한,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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