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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딱 기다려, 에스파 26일 LA에서 신곡 발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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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현지시간) 열리는 에스파 미국 로스앤젤레스 쇼케이스 포스터.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오는 26일(현지시간) 열리는 에스파 미국 로스앤젤레스 쇼케이스 포스터.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가 미국에서 첫 쇼케이스를 연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aespa Showcase SYNK in LA)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에스파는 이 자리에서 히트곡과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근황 토크와 미니 게임 등으로 현지 팬과 소통한다. 이들은 오는 8월 6∼7일에는 일본에서도 첫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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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다음 달 8일 두 번째 미니 음반 ‘걸스’(Girls)의 한국과 미국 동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오는 24일엔 첫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를 내놓는다. 이 곡은 에스파가 지난 4월 대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에서 선보인 노래다.

‘걸스’ 발매를 기점으로 에스파의 세계 시장 공략은 가속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미니 앨범 발매일과 영어 싱글 공개일을 모두 금요일로 바꿨다. 통상 해외 팬이 많은 아티스트는 미국 동부 시간 금요일 0시(한국 시간 금요일 오후 1시)에, 한국 시장에 집중할 경우 월요일 오후 6시에 음원을 발표한다. 미국 빌보드가 금요일~차주 목요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기 때문이다.

에스파는 지난 1일 애플뮤직의 ‘업 넥스트’ 6월의 아티스트에도 선정됐다. ‘업 넥스트’는 전 세계 신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이달의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스타를 뽑아 발표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앞서 허, 빌리 아일리시, 핑크 스웨츠, 코난 그레이, 등이 선정됐다. 아시아 가수로는 NCT 127(SM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에스파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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