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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업체 GME, 대림동 지점 개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5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지점을 여는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업체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GME). [사진 GME]

5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지점을 여는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업체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GME). [사진 GME]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업체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GME). [사진 GME]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업체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GME). [사진 GME]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업체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GME)가 5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지점을 연다. 국내 13번째 지점이다.

2016년 설립된 GME는 2017년 기획재정부로부터 한국 최초의 해외 소액 송금 허가를 취득한 이래 5년간 해외 소액 송금 분야에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총송금액은 1조4500억원에 달했다.

GME에서는 은행 방문 없이 휴대전화 앱 내에서 언제든 세계 200여 개국으로 송금할 수 있다. 은행 입금, 모바일 지갑 충전, 현금 직접 수령 등 기존 은행에서 제공하는 수취 방식은 물론, 고객 편의에 맞춘 다양한 수취 방식도 지원한다. 각국 은행들과의 직접 연결 방식을 통해 즉시 송금 또는 1영업일 내 송금이 가능하다. 복잡한 송금 절차를 간소화해 평균 송금 수수료는 건당 5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365일 24시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성종화 GME 대표는 “그간 무분별한 불법 해외송금에 노출되어 있던 내외국인 고객들이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를 통하여 피해를 방지하고. 이번 대림동 오픈을 통해 많은 분이 은행보다 간편,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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