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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모카 라이브러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최우수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현대백화점

 모카가든의 모카 라이브러리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레드닷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 현대백화점]

모카가든의 모카 라이브러리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레드닷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정부등록 1종 미술관인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가든’의 모카 라이브러리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인테리어 디자인은 레드닷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2015년 현대백화점이 설립한 문화 교육 공간이다. 국내외 그림책을 주제로 기획 전시와 교육을 진행한다.

모카가든은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SPACE 1, 남양주시)에 개관한 스토리텔링형 문화·예술 공간으로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이 공간 디자인을 맡았다. 총 1653㎡ 규모로▶실내 정원 ‘하이메 아욘 가든’ ▶실내 놀이터 ‘모카 플레이’ ▶자연 주제 그림책과 교육 공간 에듀랩이 있는 ‘모카 라이브러리’ 등 세 가지 시설로 구성돼 있다. 식물 문화 교육 프로그램 ‘리틀 보타니스트’, 세계 각국의 숲을 탐구하는 자연문화 예술교육 ‘모카와 함께하는 숲 여행’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트와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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