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불 2단계…이상민 행안부 장관 “가용자원 신속투입”

중앙일보

입력 2022.05.28 18:00

업데이트 2022.05.28 18:05

28일 낮 12시 6분께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번지고 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헬기 17대와 특수진화차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연합뉴스

28일 낮 12시 6분께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번지고 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헬기 17대와 특수진화차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연합뉴스

경북 울진군에서 난 산불로 ‘산불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관련 기관에 ‘총력을 다해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긴급지시를 했다.

이 장관은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및 지자체에서는 가용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조기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에 대해서는 소방 방화선을 구축해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장관은 산불 피해가 예상되는 지자체에 ‘산불로 인한 주민대피 시 마을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진화대원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낮 12시6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확산하면서 산림청은 오후 4시 30분을 기준으로 현장에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울진과 주변지역 동원 가능 진화인력을 100%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과 경찰은 진화작업이 끝나면 정확한 피해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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