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칸에서 '어깨빵' 당했다? 가해 금발女 뒤늦게 "실수"

중앙일보

입력 2022.05.27 13:19

업데이트 2022.05.28 17:00

26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2022) 경쟁 부문 초청작 ‘브로커’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가 진행된 가운데 아이유가 레드카펫에서 프랑스 인플루언서에게 밀침을 당하는 장면. [유튜브 칸 영화제 영상 캡처]

26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2022) 경쟁 부문 초청작 ‘브로커’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가 진행된 가운데 아이유가 레드카펫에서 프랑스 인플루언서에게 밀침을 당하는 장면. [유튜브 칸 영화제 영상 캡처]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프랑스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한 여성에게 이른바 ‘어깨빵’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모은다.

26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2022) 경쟁 부문 초청작 ‘브로커’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가 진행됐다. 아이유는 이날 생애 첫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아이유가 한 프랑스 유명인에게 어깨 밀침을 당하는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에서 한 금발의 프랑스 뷰티 인플루언서는 아이유를 밀치고 지나갔고 아이유는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이 모습은 칸 유튜브 공식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례한 행동을 한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에 ‘인종차별이다’, ‘사과하라’ 등의 댓글을 달았다.
결국 이 인플루언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유를 태그하고 “오늘 레드카펫에 있었던 일은 정말 미안하다. 실수였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각) 제75회 칸 국제영화제(2022) 경쟁 부문 초청작 ‘브로커’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가 열린 가운데 레드카펫에서 아이유를 밀친 프랑스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과했다. [mariartravel 인스타그램 캡처]

26일(현지시각) 제75회 칸 국제영화제(2022) 경쟁 부문 초청작 ‘브로커’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가 열린 가운데 레드카펫에서 아이유를 밀친 프랑스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과했다. [mariartravel 인스타그램 캡처]

네티즌들은 “이 인플루언서가 관심을 끌고 싶어서 무례한 행동을 한 것 같다”, “누가 봐도 인종차별이다”, “아이유가 팔로워 2600만명이나 되는 스타가 아니었다면 사과했을까 싶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진출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이 출연한다. 아이유는 극 중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의 엄마 ‘소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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