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범죄도시2' 8일간 451만명…팬데믹 이후 한국영화 최다관객

중앙일보

입력

[사진 '범죄도시2' 스틸컷]

[사진 '범죄도시2' 스틸컷]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2'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8일째 누적 관객 수 451만3000여 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범죄도시2'는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기존 기록은 2020년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하 '다만 악')의 435만명이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배우 마동석. [사진 ABO엔터테인먼트]

배우 마동석. [사진 ABO엔터테인먼트]

지난 24일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한 후 '범죄도시2' 출연진들은 관객들에게 "4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는 종이를 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달 초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2'는 누적 관객 수 556만여 명으로 1편의 544만명을 넘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