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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앞은 중문 바다 뷰, 뒤엔 한라산 우뚝···시설·코스 리노베이션, 2차 한정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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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클럽L 제주 이용권

‘클럽L 제주’(사진)는 최근 발생한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도가 취소돼 변화의 바람에 걸림돌이 제거됐다.

‘클럽L 제주’(사진)는 최근 발생한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도가 취소돼 변화의 바람에 걸림돌이 제거됐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클럽L 제주’가 대대적인 시설·코스 리노베이션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클럽하우스와 코스에 대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1차 공사를 진행 중이다. 클럽하우스 리노베이션은 대부분 마쳤다. 코스 잔디 교체와 보수는 4월부터 진행 중이다. 클럽하우스 편의시설과 인근 중문 앞바다가 보이는 골프장 내 유휴 부지에 조성 중인 풀 빌라와 테라스 빌라 콘도미니엄도 연내 개관 목표로 공사 중이다.

제주 대표 리조트 재탄생 예고

제주 중문의 푸른 바다와 밤섬, 문섬, 산방산 등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과 베이커리 카페, 한라산과 오션 뷰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루프탑 레스토랑도 개관될 예정이다. 잔디 관리에도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있는 양잔디가 제주 연평균 기온 상승에 따라 생육환경이 나빠져 관리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클럽L 제주는 27홀 전체 잔디를 제주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수종으로 상반기 안에 바꾸기로 했다.

키즈 스포츠 클럽과 성인의 액티비티 욕구를 충족할 승마·요트·MTB·요가·수영·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 중이다. 골프 코스에는 테마별 포토존이 조성된다. 클럽L 제주는 시설 개선, 편의 시설 확충, 최고급 숙박시설 건립 등이 끝나면 제주를 대표하는 리조트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럽L 제주 측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클럽L 제주 이용권’ 1차 판매를 조기에 마감한 데 이어 현재 2차분 100구좌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이 이용권은 한라산 400m 고지에 자리해 제주 중문 앞바다와 한라산 전경을 즐길 수 있는 27홀 규모의 클럽L 제주를 평생 이용할 수 있다.

‘그린’ ‘마스터’ 2가지 상품 판매

클럽L 제주는 현재 ‘그린’과 ‘마스터’ 등 두 가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 ‘그린’은 기명 1인에 동반 3인까지 그린피 할인을 받는다. 기명 1인은 주중 5만 원, 주말 9만5000원이다. 동반인은 주중 6만 원, 주말 10만5000원에 라운딩할 수 있다.

‘마스터’는 기명 1인에 무기명 4인으로 주중 5만 원, 주말 9만5000원에 라운딩할 수 있다. 무기명 4인 구성이 마스터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이며 마스터 상품 이용권자는 1년에 20번을 위임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02-6949-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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