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통증 없어 방치 쉬운 ‘노인성 변비’우울증과 뇌경색 위험 높인다

중앙일보

입력 2022.05.2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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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변비는 뇌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뇌경색 발병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pixta]

만성 변비는 뇌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뇌경색 발병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pixta]

‘말 못 할 고통’ 변비, 화장실을 다녀와도 뱃속이 묵직하고 개운하지 않다. ‘내보내지 못하는 답답함’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변비 환자 수는 최근 5년 새 약 13%가 증가했는데, 그중에서 70대 이상 고령의 변비 환자가 가장 많았다. 노인성 변비는 증상이 크게 악화된 뒤에야 인지하는 경우가 많아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노년층에서 배변 문제가 증가하는 이유는 신체 노화와 관련이 있다. 나이 들어 신체 활동이 줄면 장이 수축해서 대변을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떨어지고 장 기능도 예전 같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노인성 변비는 통증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데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 경우 약해진 장을 자극해 ‘장 폐색증’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만성 변비는 뇌에도 영향을 미쳐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미국 테네시대학의 연구결과 뇌경색 발병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건강이 나빠지면 배변뿐 아니라 면역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음식물과 함께 입으로 들어온 각종 유해물질과 위에서 아직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장에 쌓이면 독소가 나오고 염증이 생긴다. 이때 염증을 유발하는 매개체가 뚫린 장벽으로 빠져나가 혈관을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다 우리 몸 곳곳에 문제를 일으킨다.

건강한 장을 위해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배변 활동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변 활동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 소재로 대장이 수분을 흡수하는 양을 줄이고 대변 속 수분량을 늘려 원활한 배변 활동에 효과적이다. 또 소장에서 유액 배출을 촉진하고 대장의 활동을 활성화해 굵고 부드러운 쾌변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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