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총기 난사범 방탄복 입어…할머니 쏘고 차량 들이받아”

중앙일보

입력 2022.05.25 12:09

업데이트 2022.05.25 15:08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학교에 진입하기 전 자신의 할머니를 총으로 쐈으며 초등학교 인근에서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CNN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공공안정부 간부 에릭 에스트라다는 24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유밸디의롭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기 전 용의자가 벌인 추가 범행에 대해 발표했다.

에스트라다는 “용의자는 처음으로 할머니를 총으로 쐈고, 현재 할머니는 병원에 이송됐다”며 “두 번째 사건은 용의자가 초등학교 근처에서 차량을 들이받은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용의자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트라다는 “용의자는 학교 인근 도랑에서 차량을 들이받았다”며 “그곳이 바로 그가 총을 들고 빠져나간 곳으로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후 학교 진입에 안타깝게도 성공했으며 여러 교실을 들어가 총을 난사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범인은 긴 소총과 가방을 들고 있었고, 방탄복을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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