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길' 바이든 뒤통수에 미사일 쏜 北…美 "동맹 방위공약 철통"

중앙일보

입력 2022.05.25 08:50

업데이트 2022.05.25 09:09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은 25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3발 시험발사에 대해 평가 중이라면서 동맹과 관련 내용에 대해 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성명에서 "이번 발사가 미군이나 그 영토, 우리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은 되지 않지만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이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는 영향을 강조한다"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은 철통과 같다"고 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6시부터 6시 42분까지 평양 순안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3발을 잇따라 발사했다. 아직 당국의 평가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가능성도 나온다.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일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뒤 워싱턴DC에 도착하기 직전에 이뤄진 것이다. 백악관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보고 받았으며, 계속해서 정보 업데이트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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