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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 사단법인 한국재즈협회와 재즈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와 사단법인 한국재즈협회가 5월 23일(월) 오후 3시 서경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미래의 재즈 아티스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한정섭 센터장,  박태용 사업기획부장, 김유미 운영지원부장, 김현민 사업 담당, 사단법인 한국재즈협회의 웅산 회장, 김규남 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금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재즈 아티스트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사업 협력, 다양한 공연 및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 제공, 청소년 아티스트로서 음악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도권 내 유일의 청소년음악특화시설인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서울시 거주 청소년들에게 음악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의 제공은 물론 음악창작활동의 지원 및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악예술 장르의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사업 및 음반(원)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기획, 음악박람회, 음악창작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예술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시설에는 음악 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영상제작 스튜디오, 음악 실습실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된다.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한정섭 센터장은 사단법인 한국재즈협회와의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거주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의 재즈 장르에 대한 관심 증대와 전문 재즈 뮤지션들의 교육 및 공연 참여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과 양질의 음악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소년정책과 오종범 과장은 “특성화된 재즈 분야의 교육 및 공연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미래의 청소년 아티스트가 다수 발굴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금번 한국재즈협회와의 상호 업무협약의 지원방안에 대한 기대와 감사의 마음을 양 기관에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재즈협회는 전문 재즈 뮤지션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공식 협회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재즈 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우수한 재즈 아티스트 양성을 위한 공연 및 음악제작 지원, 전문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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