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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재즈 디바 웅산,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음악홍보대사로 나선다

중앙일보

입력

아시아 최고의 재즈 디바 웅산이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음악홍보대사[재즈부문]로 위촉돼 청소년 음악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웅산은 이번 음악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청소년 재즈 아티스트 육성을 위한 공연 및 전문적인 재즈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웅산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5월 23일(월) 오후 3시 30분 서경대 본관 대회의실과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위촉식에는 이날의 주인공인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외에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한정섭 센터장, 박태용 사업기획부장, 김유미 운영지원부장, 김현민 사업 담당 등이 참석했다.

웅산은 아시아가 인정한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한국과 일본은 물론 유럽 등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가 시그니처인 웅산은 압도적인 음악적 달란트와 음색으로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앨범’과 ‘최우수 보컬’ 2개 부문을 석권하였으며, 2010년 일본 최고의 재즈 전문지 〈스윙저널〉에서  ‘골든디스크’, 2012년 일본프로음악녹음상 등 출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 음악계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웅산은 농밀한 재즈의 섬세함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감의 모든 장르를 거침없이 소화한다. 이러한 그녀만의 강점은 재즈 거장들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도 두드러지며, 리 릿나워, 네이던 이스트, 존 비슬리, 멜빈 데이비스 등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아티스트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로서도 그녀의 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오종범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아시아 최고의 재즈 뮤지션인 웅산이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을 계기로 청소년 음악 홍보대사로서 미래의 재즈 아티스트 양성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활동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고 또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 센터장인 한정섭 서경대 교수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국내 재즈씬에서 활동할 수 있는 많은 청소년 아티스트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웅산이 홍보대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내 유일의 청소년음악특화시설인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서울시 거주 청소년들에게 음악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의 제공은 물론 음악창작 활동 지원 및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음악예술 장르의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사업 및 음반(원) 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 기획, 음악 박람회, 음악창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예술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시설에는 음악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영상제작 스튜디오, 음악 실습실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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