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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Now] 이자비용도 못 버는 일시적 한계기업 34.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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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경제 03면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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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인상될 경우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못 갚는 한계기업이 대폭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내 외부감사기업 1만7827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021년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적은 일시적 한계기업 비중은 34.1%였다. 이들은 금리 상승에 특히 취약했다. 만일 조달금리가 3%포인트 상승하면 일시적 한계기업의 비중은 47.2%까지 증가한다. 특히 조사대상 숙박·음식업체 대다수(84.3%)는 일시적 한계기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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