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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LG CNS와 취업연계를 위한 MOU 체결

중앙일보

입력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SW중심대학사업단이 오늘 5월 20일(금) 오후 2시에 충북대 E9동 103호에서 학생들에게 ‘취업연계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LG CNS와 취업연계현장실습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박찬식 교수(SW산학협력센터장), 강재구 산학협력중점교수, 이준희 LG CNS 인사팀장, 문종열 인사담당이 참석했다.

LG 그룹은 현재 오창지역 계열사에서 2차전지 등 신규 사업을 수행 중이며 생산 및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스마트 팩토리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LG CNS는 LG 그룹 내 모든 ICT 관련 리소스에 대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오창지역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운영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자 지역 거점 국립대학이면서 SW중심대학사업 수행 중인 충북대와 ‘취업연계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취업연계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충북대 추천 학생 대상으로 LG그룹 취업 절차(인적성, 코딩테스트, 면접)를 거쳐 현장실습 대상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평가를 받고, 우수한 학생들은 취업 대상자로 선발되게 된다.

LG CNS 이준희 인사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회사의 기대가 크다. 우수한 충북대 학생들이 LG CNS와 함께 Software Engineer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한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학교와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이건명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오늘 MOU를 계기로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LG CNS는 보다 더 긴밀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훌륭한 산학협력 결과물들이 지속적으로 만들도록 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취업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돼 참여 학생 모두 LG CNS에 잘 적응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사업단은 이번 현장실습에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주기적 지도방문을 실시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이 있다면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MOU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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