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국가장학금 신청…셋째자녀부터 등록금 전액 지원

중앙일보

입력 2022.05.23 12:00

올해 국가장학금 지원액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24일부터 2022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4일 오전 9시부터 6월 23일 오후 6시까지 대학 재학·신입·편입·재입학·복학생들의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24일부터 국가장학금 신청이 시작된다. 사진은 국가장학금 2022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홍보 포스터.

24일부터 국가장학금 신청이 시작된다. 사진은 국가장학금 2022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홍보 포스터.

지난 1학기부터 장학금 지원액이 크게 확대된 데 이어 이번에도 소득구간에 따라 350만원부터 전액까지 지원된다. 특히 학자금지원 8구간 내 다자녀 가구는 셋째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차상위 가구는 첫째 700만원, 둘째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국가장학금Ⅱ유형은 Ⅰ유형 및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아닌 9구간 학생들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국가장학금Ⅱ유형은 대학의 등록금 부담완화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대학 자체노력과 연계해 지원하는 장학금 유형이다. 참여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니는 대학의 참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으로 등록금을 우선 감면받기 위해서는 6월 3일 오후 6시 이전에 장학금 신청과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및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그 외 학생은 23일 오후 6시까지 장학금 신청을 하고 27일 오후 6시까지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및 서류제출을 완료하면 된다. 이중 가구원 정보제공동의는 2015년 이후 동의한 적이 있다면 생략할 수 있다. 또 1학기에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은 1학기 소득인정액을 그대로 적용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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