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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제61주년 개교기념식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5월 20일(금) 오전 11시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제61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61주년 개교기념식은 총장 및 수상대표자, 주요보직자, 교내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교 61주년 기념사에서 승현우 총장은 “우리 대학의 설립부터 학교를 위하여 기도해 주신 학교법인 정의학원의 역대 이사장님과 이사님들, 각자의 자리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섬겨 오신 교직원들, 그리고 하나 된 공동체 의식으로 서울여자대학교의 역사를 함께 써가는 재학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재 서울여대는 첨단전공을 신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미래사회 산업구조에 대비하고 있다. 마주한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함께 움직일 때 서울여자대학교의 새로운 100년의 길은 더욱 밝을 것이다”라고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표창순서에서는 ‘제41회 스승의 날 유공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으로 박경원 행정학과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았고, 박주한 스포츠운동과학과 교수는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받았다. 김종인 공예전공 교수, 박  진 스포츠운동과학과 교수, 안정임 언론영상학부 교수는 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현재 대한어머니중앙회 회장이자 아름다운 동행 상임이사로 졸업 이후 45년간 직장과 사회에서 쉼 없는 활동을 통해 ‘나’를 위한 사회적 성취가 아닌 ‘우리’와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농촌과학과 70학번 박에스더 동문에게 돌아갔다.

박에스더 동문은 고황경 명예총장님이 설립한 ‘대한어머니회’를 통해 가정과 사회의 균형과 발전을 꾀하고,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언론매체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표창 순서에 이어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여전도회는 우리 대학에 1986년부터 지금까지 487명의 학생들에게 6억 2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고, 이번 학기에는 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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