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6ㆍ1 지방선거 #챔피언스리그 결승 #팜유 #추경 #노무현 #바이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루나 #누리호 #세종1호 #김규현 #기준금리 #국무회의 #계곡살인 등이다.
6ㆍ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7~28일 이틀간 치러진다.
여야는 23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를 열고 손실보상 추경안 심사에 속도를 낸다.
일본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13개국이 참여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이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23일부터 한 달간불법자동차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요양병원ㆍ시설 한시적 접촉면회가 연장돼 23일 이후에도 가능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신기업가 정신’을 선포한다.
한글과컴퓨터는 25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국내 첫 지구 관측용 민간위성인 ‘세종1호(Sejong-1)’를 발사한다.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와 조현수(30)의 첫 재판이 27일 열린다.
인도네시아가 23일부터 팜유 수출을 재개한다. 이번 조치로 급등한 글로벌 식용유 시장의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여야, 예결소위 구성‥23일부터 코로나19 손실보상 추경안 심사
추경안에 반영된 초과 세수 53조 원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니 23일부터 팜유 수출 재개...식용유 가격 내리나?
19일 AF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날 화상연설을 통해 "국내 식용유 비축 물량이 충분한 수준에 도달했다"며 "팜유 원유와 팜올레인 등 파생상품 수출을 23일부터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초 현지 식용유 가격이 ℓ당 1만4000루피아까지 내려가야만 팜유 수출을 재개하겠다는 원칙을 철회한 것이다. 지난 16일 기준 인도네시아의 식용유 가격은 ℓ당 1만7000루피아 선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팜유 농가와 업계는 이번 정부의 조치를 환영했다. 팜유 농민노동조합은 "농장 활동이 정상화하고 농민들의 경제 상황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로벌 식용유 시장도 숨통이 트일 지 주목된다. 국제 식용유 값은 해바라기유 최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생산 및 수출에 차질을 빚으면서 급등한 상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이다. 팜유는 세계 식물성 기름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인도네시아는 세계 공급량의 약 60%를 담당하고 있다.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한덕수 총리 참석
올해 추도식 주제는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 노 전 대통령이 바란 소통과 통합의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다.
바이든, 13개국 참여하는 IPEF 공식출범 선언… 윤석열 대통령,화상으로 정상회의 참석
IPEF 참여를 확정한 윤석열 대통령은 대면·화상 방식으로 열리는 이날 IPEF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성명순에 따라 5번째로 발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영상을 통해 “글로벌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빠른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낸 대한민국이 IPEF가 포괄하는 모든 분야에서 경험을 나누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정상은 지난 21일 공동성명에서 IPEF 관련 협력을 명시했다. 한국은 창립 멤버로 들어가 규범 확립 등에 주도적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 22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23일 미일 정상회담과 IPEF 정상회의를 갖는다. 24일엔 중국 견제를 위한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가 참여하는 안보 협력체 ‘쿼드(Quad)’ 정상회의를 열 예정이다.
IPEF 참여국들은 공식 출범 선언 뒤 다음달부터 후속 실무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행정부는 IPEF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왔다. 바이든 행정부는 IPEF에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식 ‘오픈도어(open door·개방)’ 정책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국가들에 IPEF 참여 문호를 더 열겠다는 것. 대만이 IPEF에 참여할 경우 중국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21일 “IPEF는 진화하는 구상으로, 초기에 우리가 직접 들어가서 통상, 디지털경제, 인프라 문제 등에서 우리에게 유리한 룰세팅, 규범, 규칙이나 제도 등을 앞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요양병원·시설 '접촉 면회' 23일부터 무기한 연장
접촉 면회를 재개하면 요양병원·시설 집단감염이 다시 증가할 것이란 우려도 있었으나, 실제 허용한 결과 오히려 집단감염 사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요양병원·시설 확진자 집단 발생(사망자) 수는 3월 셋째 주 131건(534명)에서 4월 셋째주 21건(286건), 이달 둘째주 3건(88명)으로 줄었다. 또한 요양병원·시설 4차 접종률은 이날 0시 기준 80.9%를 나타냈다.
정부는 이번에 접촉 면회를 연장하는 기간은 따로 정하지 않는 대신 앞으로 방역 상황에 따라 더 확대할 수도, 상황이 악화하면 접촉 면회를 중단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23일부터 불법자동차 집중단속
이번 단속기간에는 말소된 자동차를 운행하는 무등록자동차, 영구출국을 했거나 사망한 사람의 차량을 운행하는 자동차(대포차), 불법튜닝, 번호판이 없거나 번호판 고의 훼손·가림 이륜차 등을 집중 적발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합동 일제단속에서 불법자동차 26만8000여대를 적발해 고발조치 및 과태료부과, 번호판 영치 등 처분을 완료했다.
윤 대통령,임기 끝나는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초청 만찬
만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진석·김상희 국회부의장,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이 참석하고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이 배석한다.
국민의힘 소속인 정 부의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이번 일정은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야당 인사와의 만찬이다. 입법기관 수장을 집무실에 처음 초청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박 국회의장의 임기는 오는 29일 만료된다. 윤 대통령은 제21대 국회 전반기를 의장으로서 이끌어 준 것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만찬은 한덕수 국무총리 인준 통과를 위해 협조해 준 것에 대한 답례의 성격도 있어 보인다.
'제2 루나사태 막는다'…당정, 5대 코인거래소 대표 소집해 논의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디지털 자산기본법 제정과 코인마켓투자자 보호 대책 긴급점검' 간담회는 최근 사태와 관련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자 보호 대책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기도 한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법 논의와 관련한 정부 부처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업계의 의견을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자산기본법 도입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거래소들이 이날 '제2루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자체적인 투자자 보호 방안을 내놓을 거란 관측도 있다.
대한상의, 24일 '신기업가 정신' 선포…"사회적 가치까지 지향"
이날 선포식에서 기업들은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기업별 실천과제도 밝힌다. 대한상의 측은 “이번 선포식은 기존 경제계 행사와는 달리 정부나 정치권의 참석은 배제한 채 기업인들만 모여 진행된다”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른 목적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한상의는 지난해 4월부터 오프라인 간담회, 온라인 의견 수렴을 통한 국민소통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워킹그룹 간담회를 가졌다.
22일 대한상의는 선포식을 앞두고 74명의 기업인이 5대 실천명제를 담은 기업선언문에 서명을 마쳤다고 밝혔다.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위한 5대 실천 명제는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가치 제고 ▶외부 이해 관계자에 대한 신뢰와 존중으로 윤리적 가치 제고 ▶조직 구성원이 보람을 느끼고 발전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이다.
이들은 선포식 직후 '신기업가정신 협의회(Entrepreneurship Round Table·ERT)'도 발족해 구체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 24일 국회의장 경선 4파전 구도…부의장 2파전
이번 경선은 결선투표 없이 치러진다.
국회부의장 경선에는 4선 김영주 의원과 5선 변재일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김 의원이 당선될 경우 김상희 현 부의장에 이어 두번째 여성부의장이 된다.
민주당은 24일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열어 의장단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25일까지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여야 간 전반기 원구성 합의 결렬로 지난해 8월 선출된 현 여당 몫 정진석 부의장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尹정부 첫 국정원장 김규현 후보자 인사청문회 25일 개최
국회 정보위원회는 지난 19일 전체회의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김 후보자는 1953년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외무고시 14기.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국가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겸 국가안보실 2차장 등 외교안보 요직을 두루 경험하기도 했다. 그는 20대 대선에선 윤석열 국민캠프에서 외교안보 특보를 지낸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확고한 국가관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외교·안보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며 “30여 년간 외교·안보 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온 국제적 안목을 가진 전문가로, 국정원이 신흥 안보, 사이버 안보 등 새로운 분야에서 정보 역량을 배가해나가는 데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의 재산 규모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15억7343만원이다. 병역은 해군 중위로 1981년 4월부터 3년간 복무 후 만기전역했다.
'미완의 누리호' 25일 발사일 확정
누리호는 지난해10월 21일 1차 발사체에서 3단 엔진 연소가 계획보다 빨리 끝나면서 위성모사체가 목표궤도에 안착하지 못했다. 발사조사위원회의 원인 규명 결과, 누리호 비행과정에서 3단 산화제탱크의 헬륨탱크 고정지지부가 풀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첫 지구관측용 민간위성 한컴인스페이스 세종1호 25일 발사
'세종1호' 크기는 100×200×300㎜, 무게 10.8kg의 나노급 초소형 저궤도 인공위성이다. 지상으로부터 500㎞궤도에서 약 90분에 한 번씩 하루에 12~14회 지구를 선회하며, 발사 후 약 한 달간의 시험테스트 과정을 거쳐 5m 해상도의 관측 카메라로 지구관측 영상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한컴에 따르면 위성영상 데이터의 수요가 높은 농업국이나 분쟁국 등이 많이 분포된 아시아 및 중동 지역을 우선 공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컴은 2023년 상반기 세종2호를 추가로 발사하고, 하반기에 3호와 4호, 2024년에 5호까지 총 5기의 인공위성을 순차적으로 발사할 계획이다. 5년 내 50기 이상 발사해 군집위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내년에 발사할 4기부터는 초소형 인공위성 및 탑재체를 직접 제작하여 발사할 예정이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지난 18일 "2012년부터 인공위성 지상국 운영을 통해 위성영상 데이터 처리 및 AI기반 분석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기업인만큼 공격적인 위성 데이터 서비스 사업을 펼쳐 한국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26일 첫 재판…국민참여재판으로
강윤성은 지난해 8월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하고 이튿날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뒤 또다시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강도살인 등)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윤석열 대통령, 26일 정부세종청사서 '첫 정식 국무회의' 개최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용산 대통령실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새 정부 장관 9명과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윤 대통령은 정부 내각이 완비되면 윤석열 정부 첫 정식 국무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윤 정부의 내각은 18개 부처 중 16개 부처의 인선이 마무리됐다.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 자리가 공석이다. 국무회의는 구성원 과반수(11명)의 출석으로 개의(開議)할 수 있다.
한은, 26일 기준금리 올리고 11년만에 4%대 물가전망 내놓을 듯

6.1 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유권자는 4430만3449명이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67만8246명(19.6%)으로 가장 많다. 성별로는 여성 유권자가 2235만1098명으로 남성 유권자(2195만2351명)보다 39만8747명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뉴시스
27~28일 6.1 선거 사전투표 ‘바구니 선거’는 없다,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투표
27~28일 이틀간 치르는 사전투표 때는 장비와 시간 등의 문제로 한 번에 투표용지 7장을 받는다. 내달 1일 본 투표 때는 3장과 4장씩 두 번에 나눠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한다.
투표용지 7장은 ▶교육감(연두색) ▶시·도지사(흰색) ▶자치구·시·군의장(계란색) ▶지역구 시·도의원(연분홍색) ▶비례대표 시·도의원(하늘색) ▶지역구 구·시·군의원(스카이그레이) ▶비례대표 구·시·군의원(연미색) 용이다.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용지는 스카이그레이색이다. 예외적으로 세종과 제주는 특별자치시와 특별자치도 특성에 따라 각 4장(특별자치시장, 지역구·비례 시의원, 교육감)과 5장(특별자치도지사, 지역구·비례 도의원, 교육감, 교육의원)의 투표용지를 받는다.
중요한 건 각 투표용지에 한 명의 후보자와 한 개의 정당(비례대표)만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각 후보가 정당에 속하지 않은 교육감 선거는 투표용지 자체가 다르다. 기호와 정당명이 없다. 성명과 기표란도 가로로 배열돼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투표 절차는 지난 대선과 비교해 간소화됐다. 방역 당국이 확진자 격리 의무를 유지할 경우 확진자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 오후 6시30분~8시, 내달 1일 본 투표일엔 오후 6시30분~7시30분 투표하면 된다. 비확진자 투표가 끝나고 30분 뒤부터 투표하는데, 투표 장소와 투표 방법 모두 비확진자와 동일하다.




빗썸, 27일 '루나' 거래종료..한동훈 부활시킨 합수단 1호 수사 착수
국산 코인 테라와 루나는 휴짓조각이 된 물건을 사겠다는 사람이 몰려드는 기이한 시장을 연출하기도했다.‘상폐빔(상장폐지를 앞둔 코인의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을 노리고 마지막 한 방을 노린 투자자의 ‘단타 폭탄 돌리기’가 벌어지면서다.
한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1호 지시’로 부활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합수단)이 테라·루나USD 시가총액 51조원 폭락 사태를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합수단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이 코인들을 발행하고, 테라USD를 맡기면 연 20% 가까운 이자 지급을 약속한 운용 과정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 중이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0일 루나·테라USD 폭락으로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이 권 대표를 고소한 사건을 합수단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27일 첫 재판
이들은 지난 2019년 6월30일 오후 8시24분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이은해의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또한 이보다 앞선 2019년 2월 강원 양양군 펜션에서 윤씨에게 독이 든 복어 정소와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3개월 후인 같은해 5월 경기도 용인 소재의 한 낚시터에 윤씨를 빠뜨려 살해하려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은해와 가까운 지인이며, 조현수와는 친구이기도 한 A씨는 살인 방조, 살인미수,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방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일정한 주거 이유 등으로 법원에 의해 지난 20일 기각됐다.
리버풀-레알 마드리드, 2021-2022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레알은 통산 17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 역대 최다인 14번째 우승도 가시권이다.
리버풀은 3년 만의 결승이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도르트문트(독일) 2012∼2013시즌(준우승), 리버풀 2017∼2018시즌(준우승)과 2018∼2019시즌(우승)에 이어 개인 통산 4번째 결승 진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