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초 득점왕 보인다' 손흥민 22호골 폭발, 살라와 동률

중앙일보

입력 2022.05.23 01:31

업데이트 2022.05.23 01:32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AFP=연합뉴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AFP=연합뉴스]

아시아인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 보인다.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22호골을 터트렸다. 일단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동률을 이뤘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1~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노리치시티전 3-0으로 앞선 후반 25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해리 케인의 패스를 루카스 모우라가 원터치로 슬쩍 돌려 놓았다. 손흥민은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마무리 했다. 앞서 손흥민은 2차례 결정적인 득점찬스를 잡았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기어코 득점을 추가했다.

올 시즌 리그 22호골을 뽑아낸 손흥민은 일단 득점 선두 살라와 동률이 됐다. 살라는 같은 시각 리버풀의 안 필드에서 열릴 울버햄튼과의 최종전을 벤치에서 시작했다. 살라는 후반 13분에 교체투입돼 경기를 치르고 있다.

EPL 규정상 출전 시간을 따지지 않고 득점 수가 같으면 공동 득점왕을 수여한다. 만약 손흥민이 득점왕에 오른다면 1992년 출범한 EPL에서 아시아인 최초의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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