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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주력산업 육성사업 수혜기업 모집

중앙일보

입력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를 비롯한 등 경북지역 7개 기관이 18일부터 ‘2022년 경북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력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기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

‘경북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으로, ▲지능형디지털기기, ▲라이프케어뷰티 ▲첨단신소재부품가공, ▲친환경융합섬유소재 등 4개 분야 주력산업과 전·후방 연관 산업에 종사하는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

올해 주력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사업에서는 4개 지역주력산업 분야에서 ▲경북테크노파크(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 등 7개 기관이 시제품 제작, 마케팅, 제품 고급화, 인증, 마케팅 등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북지역 내에 본사, 공장 등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지역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기술에 대해 기업당 최대 2개 제품, 제품별 5개 프로그램까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 통합공고는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각 기관의 홈페이지, 지역산업정보시스템(RIP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신청은 지역산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지만 물가 상승, 국제정세 불안정 등 지역 기업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지역 기업 여러분께서 이번 공고를 확인하시고 위기 극복과 기업 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경북테크노파크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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