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21세 러軍을 악마 만들었나…이 청년이 10세 집단강간범

중앙일보

입력 2022.05.19 12:36

업데이트 2022.05.19 13:46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 10살 소녀 성폭행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군인 파사코프 불랏 레나로비치(21)의 사진 여러 장과 신상 정보를 게시했다. [사진 우크라이나 보안국 트위터 캡처]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 10살 소녀 성폭행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군인 파사코프 불랏 레나로비치(21)의 사진 여러 장과 신상 정보를 게시했다. [사진 우크라이나 보안국 트위터 캡처]

우크라이나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가족을 지하실에 가두고 어린 소녀를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러시아 군인의 얼굴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러시아 군인 파사코프 불랏 레나로비치(21)의 사진 여러 장과 신상 정보를 게시했다. 레나로비치는 우크라이나 가정집에 침입해 10살소녀를 제외한 가족들을 총으로 위협해 지하실에 가둔 뒤, 다른 러시아 군인 3명과 소녀를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보안국은 레나로비치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인근 마을을 점령하는 동안 민간인을 상대로 여러 전쟁 범죄를 저지른 것을 확인했다며 “키이우 지방 검찰청 감독하에 레나로비치에게 전쟁법 및 관습 위반 혐의를 부재중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공화국 출신으로, 러시아 연방 중부 군구 제2근위군 제30기동소총여단에 복무 중이다. 아직까지 검거되지 않은 그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돈바스에 재배치 됐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 10살 소녀 성폭행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군인 파사코프 불랏 레나로비치(21)의 사진 여러 장과 신상 정보를 게시했다. [사진 우크라이나 보안국 트위터 캡처]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 10살 소녀 성폭행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군인 파사코프 불랏 레나로비치(21)의 사진 여러 장과 신상 정보를 게시했다. [사진 우크라이나 보안국 트위터 캡처]

우크라이나 당국 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상대로 잔학 행위를 저지른 러시아 군인은 1140명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초에만 400여건의 성폭력 피해 사례가 수집됐고 현재 최소 10건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공개한 레나로비치의 사진 중에는 가족과 지인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포함된 것들도 있었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레나로비치가 처벌 받아야 하는 건 마땅하지만 가족과 지인의 신상까지 공개한 건 과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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