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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Now] 대통령·장관보다 연봉 많은 공공기관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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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지난해 공공기관 기관장의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8000만원을 웃돌았다. ‘낙하산’ 인사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임감사의 평균 연봉은 1억6104만원이었다. 정부 부처 장관(1억3580만원)보다 연봉이 더 많은 셈이다. 18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349곳의 기관장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8021만원으로 전년보다 2.3% 늘었다. 공공기관장 ‘연봉킹’의 자리는 한국산업은행(4억3698만원)이 차지했다. 중소기업은행(4억2326만원)과 한국투자공사(4억2286만원)도 4억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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