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규현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접수…재산 15억여원

중앙일보

입력 2022.05.17 21:48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청와대사진기자단]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청와대사진기자단]

국회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출한 김규현(69)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했다.

김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 신고 자료에 따르면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보유한 재산은 15억7343만원이다.

부동산은 부부 공동명의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7억3700만원), 배우자 명의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단독주택(9025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은 본인이 7억3715만원, 배우자가 498만원을 신고했고, 본인 명의 자동차로 2008년식 도요타 캠리를 갖고 있다.

병역은 1981년에 입대해 1984년 해군 중위로 복무를 완료했다.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확고한 국가관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외교·안보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며 “30여 년간 외교·안보 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온 국제적 안목을 가진 전문가로, 국정원이 신흥 안보, 사이버 안보 등 새로운 분야에서 정보 역량을 배가해나가는 데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세계 각국의 정보전쟁이 현실과 사이버 공간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데다, 연이은 코로나19 확산, 공급망 리스크 등으로 인해 주요 국가들을 중심으로 신흥안보에 대한 정보기관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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