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27.2% 오세훈 52.4%…김동연 34.7% 김은혜 37.2% [리서치앤리서치]

중앙일보

입력 2022.05.17 11:13

업데이트 2022.05.17 11:42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특별시학원연합회 2022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성룡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특별시학원연합회 2022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성룡 기자

6ㆍ1지방선거에서 여야가 사활을 건 수도권 광역단체장 승부는 여론조사상 국민의힘이 현재까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6일 발표한 조사 결과 서울에서는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27.2%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52.4%를 얻었다.

두 후보의 격차는 25.2%포인트로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17.0%)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 오 후보가 65.3%, 송 후보는 14.0%를 받아 51.3%포인트 차이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왼쪽),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14일 각각 경기북부 지역을 돌며 후보등록 후 첫 주말 선거전을 펼쳤다. 사진은 14일 경기 고양 일산대교와 포천 송우5일장에서의 후보 모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왼쪽),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14일 각각 경기북부 지역을 돌며 후보등록 후 첫 주말 선거전을 펼쳤다. 사진은 14일 경기 고양 일산대교와 포천 송우5일장에서의 후보 모습. 연합뉴스

경기도에서는 민주당 김동연 후보(34.7%)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37.2%)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21.5%가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고 밝혀 부동층 표심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6·1 지방선거 인천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왼쪽부터),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12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1 지방선거 인천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왼쪽부터),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12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ㆍ현직 시장이 맞붙는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남춘 후보 32.5%,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39.6%로 집계돼 유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직인 박 후보의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긍정이 34.4%, 부정이 29.0%로 나타나 박 후보의 지지율과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경기도지사 선거에선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3.9%로 조사됐고, 인천시장에 출마한 정의당 이정미 후보는 5.3%를 얻어 접전 양상을 보이는 두 지역에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조사는 14, 15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서울 803명, 인천 800명, 경기 8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선(20%) 및 무선(80%) 전화면접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서울 인천 ±3.5%포인트, 경기 ±3.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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