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팬 선정 올해의 선수 "세상 행복"

중앙일보

입력 2022.05.16 00:37

손흥민이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이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30)이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번리전 1-0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이 손흥민인 게 발표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1골(7도움)을 터트려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유로파 콘퍼런스리그까지 포함하면 22골-8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2018~19, 2019~20시즌에 ‘토트넘 올 시즌 선수’에 뽑힌 바 있다. 손흥민은 원 홋스퍼 주니어 멤버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도 수상했다.

토트넘 손흥민(가운데)이 팀동료 케인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FP=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가운데)이 팀동료 케인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FP=연합뉴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손흥민은 “난 이 경기장에서 뛸 수 있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가 오늘 승리해 정말 기쁘고, 상을 받아 정말 행복하다. 난 꿈을 꿨고, 꿈이 이뤄졌다. 엄청난 팬들 앞에서 뛰는 건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토트넘 올해의 골은 스티븐 베르바인이 지난 1월 레스터시티전에서 97분에 터트린 극장골이 선정됐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번리를 꺾고 4위를 탈환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과 승점을 2점 차로 벌렸다. 4위에는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진다. 토트넘은 23일 노리치시티와 최종 38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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