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혁신적인 카메라와 최고 성능

갤럭시 S22 시리즈는 혁신적 카메라와 성능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스마트폰 업종의 NBCI는 79점이었다. 삼성 갤럭시가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81점으로 1위를 했다. 애플 아이폰은 76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S22+·S22 울트라를 출시하며 혁신적인 카메라와 성능으로 전 세계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갤럭시 S22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의 S펜과 갤럭시 S 시리즈의 강점을 결합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전작보다 빠르게 국내 100만대 판매량을 돌파했다.

　LG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로 삼성전자와 애플 양강 체제로 전환되며 소비자의 선택지가 좁아진 데다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비싼 출고가 등으로 소비자 부담이 무시하기 힘들다. 중저가 제품군의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고 합리적 소비자를 공략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