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아닙니다…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포토버스]

중앙일보

입력 2022.05.10 15:15

업데이트 2022.05.12 08:52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청와대 국민 개방 기념행사가 열린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정문이 열리고 있다. 김상선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청와대 국민 개방 기념행사가 열린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정문이 열리고 있다. 김상선 기자

 74년간 굳게 닫혔던 청와대 철문이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활짝 열렸다. 청와대 개문 행사는 이날 윤 대통령 취임사가 끝나자 바로 시작됐다. 문이 열리자 매화꽃을 들고 기다리던 국민대표 74명을 시작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국민이 순서대로 청와대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정문 개문 기념 행사에서 시민들이 입장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정문 개문 기념 행사에서 시민들이 입장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고 권력자들이 청와대에 머문 기간이 74년이라는 점을 고려해 국민대표 74명을 선정했으며, 손에 쥔 매화는 윤석열 대통령이 봄이 가기 전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했던 약속이 실천됐음을 뜻한다고 행사 관계자가 설명했다. 국민대표는 인간문화재와 서울시 문화해설사, 인근 학교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외국인도 일부 포함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청와대 국민 개방 기념행사가 열린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에서 국민대표 74인 중 연세대 교환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청와대 국민 개방 기념행사가 열린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에서 국민대표 74인 중 연세대 교환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청와대 국민 개방 기념행사가 열린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 앞에서 권연태 명인이 전통 줄타기 공연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청와대 국민 개방 기념행사가 열린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 앞에서 권연태 명인이 전통 줄타기 공연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일인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본관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일인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본관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사전 신청을 거쳐 당첨된 2만6000명의 시민은 궁중문화축전 공연을 감상하고, 곳곳을 다니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다만 건물의 내부는 수리·점검이 필요해 아직 공개되지 않는다.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일인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와대 경내를 둘러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일인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와대 경내를 둘러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본관 내부를 바라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본관 내부를 바라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와대 관저를 둘러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와대 관저를 둘러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일인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내부 모습. 전날까지 업무가 이뤄진 공간이라 내부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청와대이전TF(태스크포스)측의 설명이다. 김상선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일인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내부 모습. 전날까지 업무가 이뤄진 공간이라 내부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청와대이전TF(태스크포스)측의 설명이다. 김상선 기자

앞서 이날 오전 7시부터는 청와대 뒤편 북악산 등산로도 개방됨에 따라 백악산(북악산), 청와대, 경복궁, 광화문 앞길인 세종대로, 숭례문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중심축을 도보로 둘러볼 수 있게 됐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대정원에서 농악공연이 열리고 있다. 김상선 기자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대정원에서 농악공연이 열리고 있다. 김상선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수궁터에 744년 된 주목 나무가 서 있다. 김상선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수궁터에 744년 된 주목 나무가 서 있다. 김상선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관저 뒤편 언덕에 보물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미남불)이 전시돼 있다. 강정현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관저 뒤편 언덕에 보물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미남불)이 전시돼 있다. 강정현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와대 경내 문화유산인 침류각을 둘러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와대 경내 문화유산인 침류각을 둘러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와대 경내 문화유산인 석조여래좌상을 둘러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와대 경내 문화유산인 석조여래좌상을 둘러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청와대 국민 개방 행사가 열린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왕가의 산책 행사가 열리고 있다. 김상선 기자

청와대 국민 개방 행사가 열린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왕가의 산책 행사가 열리고 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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