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드레스 벨트 라인에 큰 리본…김건희 여사 의상 보니

중앙일보

입력 2022.05.10 11:55

업데이트 2022.05.10 17:11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제20대 대통령 취임일인 10일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참배 모습. 강정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참배 모습. 강정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분향한 뒤 묵념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분향한 뒤 묵념하고 있다. 뉴스1

김 여사는 대통령과 함께 현충원에 참배하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52분쯤 서초동 자택에서 나왔다. 현충원 참배를 위해 윤 대통령은 검은 양복, 김 여사는 검정색 드레스를 입었다.

윤 대통령은 자택 주변에 모인 동네 주민과 악수를 하며 인사했다. 김 여사는 윤 당선인의 뒤를 따르며 인사했다. 꽃다발을 들고나온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취임식 참석을 위해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어린이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취임식 참석을 위해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어린이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뉴스1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뉴스1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나란히 현충원 참배를 한 뒤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흰 셔츠에 하늘색 넥타이, 김 여사는 흰색 드레스로 바꿔 입고 등장했다. 현충원 참배 때 입은 단정한 검정 드레스와 달리 흰색 드레스는 벨트 라인에 커다란 리본이 장식돼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윤 대통령 부부는 국회 정문 앞에서 내려 약 180여m를 걸어 본관 앞 설치된 연단까지 이동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시민과 주먹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부인 김건희 여사와 입장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부인 김건희 여사와 입장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 여사는 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먼저 악수한 뒤 허리를 한껏 숙여 '90도 인사'를 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에게도 마찬가지로 인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도 90도로 인사하고, 취임식이 끝난 뒤 차량 앞까지 배웅했다. 윤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 부부를 먼저 배웅한 후 박 전 대통령을 찾아와 잠시 대화를 나누고 배웅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뒤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뒤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여사는 행사 이후 윤 대통령과 함께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향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동 중 집무실 인근 노인정과 어린이 공원에 들러 주민들을 만나고 기념촬영을 했다.

‘첫 직장인 퍼스트레이디’인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당선 이후 조용한 내조를 선언했다. 비공개 활동을 이어오며 특히 동물보호와 환경 문제에 목소리를 내왔다. 지난달에는 윤 대통령을 대신해 서울 강남구 봉은사와 충북 단양 구인사를 비공개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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