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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홈페이지에 가상현실 서비스 도입3D로 구현된 봉안실 등을 한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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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

아너스톤은 전통 건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추모공간을 조성했다. 풍부한 채광을 위해 천창을 내고 4면에 통유리를 적용했다. [사진 아너스톤]

아너스톤은 전통 건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추모공간을 조성했다. 풍부한 채광을 위해 천창을 내고 4면에 통유리를 적용했다. [사진 아너스톤]

프리미엄 실내 봉안당 ‘아너스톤(HONORSTONE)’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추모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47년의 장례문화 전통을 가진 재단법인 용인공원이 10년에 걸쳐 선보인 아너스톤은 2만5000기 이상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는 규모(연면적 약 6280㎡)와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너스톤은 전통 건축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안락한 추모공간으로 조성됐다. 나무·화강석 등 원재료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고, 건물 높이를 최대한 낮춰 건물이 대지에 앉은 듯한 ‘좌향(坐向)’ 구조로 건축해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또 풍부한 채광을 위해 천창을 내고 4면에 통유리를 적용해 실내 모든 공간에서 사계절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아너스톤 BI(Brand Identity)는 국내 추모시설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 또 ‘2022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중 최고 등급인 ‘스페셜 멘션’ 상을 받았다.

봉안실은 세 가지 타입이다. 아너관은 풍부한 채광을 통해 아늑함을 느낄 수 있고, 노블관은 액자형의 넓은 창이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 돋보인다. 최고급 봉안실인 로열관은 독립된 공간 설계로 VIP만을 위한 전용 야외 테라스를 갖췄다. 유족이 편히 쉴 수 있는 정원이 달린 카페와 플라워숍, 넓은 라운지 등도 마련됐다. 구역별 장지 전담 관리 시스템을 통해 유족에게 주기적으로 장지 점검 현황을 안내한다.

아너스톤은 ‘금계포란형(금빛 닭이 알을 품은 듯한 형세)’의 지형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강남에서 40분, 용인 에버랜드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가상현실(VR) 서비스도 도입했다. 공식 홈페이지(www.honorstone.co.kr)에 접속하면 3D로 구현된 봉안실을 현실감 있게 볼 수 있다.

한편 용인공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내 봉안당, 야외 봉안당, 공원식 수목장, 평장묘, 가족묘원 등 모든 형태의 장사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하나은행과 함께 용인공원의 다양한 장묘시설을 신탁과 결합한 상품 ‘봉안플랜신탁’(봉안당 시설과 상조상품 이용 시 20% 할인)을 선보였다. 문의 1668-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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