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살라 제쳤다, 스카이스포츠 EPL 누적 파워랭킹 1위

중앙일보

입력 2022.05.10 00:01

업데이트 2022.05.10 00:05

토트넘 손흥민(왼쪽)이 리버풀의 살라(오른쪽)을 제치고 스카이스포츠 시즌 누적 파워랭킹 1위에 등극했다. [사진 스카이스포츠]

토트넘 손흥민(왼쪽)이 리버풀의 살라(오른쪽)을 제치고 스카이스포츠 시즌 누적 파워랭킹 1위에 등극했다. [사진 스카이스포츠]

‘수퍼 손’ 손흥민(30·토트넘)이 영국 스카이스포츠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누적 파워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EPL 2021~22시즌 누적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7만1587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2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7만1295점)를 292점 차로 따돌렸다.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은 EPL 선수들의 개인 랭킹이다. 최근 5경기의 득점, 어시스트, 태클 등 35개 스탯을 평가해 선수들의 순위를 매긴다. 최근 경기에 더 가중치를 둔다. 이번에 발표된 건 시즌 전체 누적 파워 랭킹이다.

손흥민은 시즌 누적 파워랭킹에서 살라를 292점 차로 제쳤다. [사진 스카이스포츠]

손흥민은 시즌 누적 파워랭킹에서 살라를 292점 차로 제쳤다. [사진 스카이스포츠]

스카이스포츠는 “살라가 거의 시즌 내내 EPL 파워랭킹 시즌 차트 1위를 유지해왔는데, 손흥민이 3경기를 남기고 살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최근 7경기에서 11골에 관여했다(9골 2도움). 손흥민은 페널티킥 득점 없이 20골을 기록하고 있다. xG(기대 득점expected goals, 13.11)의 거의 2배”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카이스포츠는 “살라는 22골을 기록 중이지만 그 중 페널티킥이 5골이다. 기대득점(xG, 22.43)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파워랭킹 우승자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2020~21시즌), 맨체스터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2019~20시즌) 등과 함께 파워랭킹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손흥민은 최근 5경기 파워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사진 스카이스포츠]

손흥민은 최근 5경기 파워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사진 스카이스포츠]

손흥민은 최근 5경기 파워랭킹에서도 992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몰아쳤다. 애스턴 빌라전에서 3골, 레스터시티전에서 멀티골, 리버풀전에서 1골을 넣었다. 2, 3위 맨체스터시티의 가브리엘 제수스(9737점)와 로드리(9253점)를 따돌렸다.

한편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20골을 터트려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지난 8일 EPL 득점 1, 2위 맞대결에서 손흥민만 골을 터트려 득점 선두인 살라와 격차를 2골로 좁혔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나란히 3경기씩 남겨뒀다. 몰아치기에 능한 손흥민은 막판 역전을 노려볼 수 있다. 손흥민은 최근 7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포함해 멀티골을 3차례나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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