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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리빙 대명사 ‘킨포크’, 슬로뷰티 화장품 세계 최초 한국서 론칭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슬로 리빙(Slow Living)’으로 대표되는 자연 친화적, 가치 지향적 삶 열기를 불러온 덴마크 ‘킨포크’ 매거진이 세계 최초로 슬로 뷰티 브랜드 ‘킨포크 노츠(Kinfolk Notes)’를 5일 한국에서 공개했다.

한국에서 최초 론칭한 킨포크 노츠 제품들. [사진 킨포크]

한국에서 최초 론칭한 킨포크 노츠 제품들. [사진 킨포크]

이날 서울 압구정 킨포크 도산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선보인 제품은 4가지 향의 핸드크림과 3가지 향의 로션ㆍ워시다. 6월부터는 향수, 샴푸, 립밤, 캔들, 디퓨저 및 인센스와 더불어 티, 테이블 웨어, 액세서리 등의 신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7월 이후에는 미국, 일본, 유럽 및 중동에서도 론칭 예정이다.

킨포크 관계자는 “킨포크는  2019년 부터 서울 압구정동의 라이프스타일 라운지 킨포크 도산을 운영하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의 성지인 서울을 킨포크의 슬로우 럭셔리 콘텐트 및 제품과 서비스 개발의 전략적 거점으로 육성해 왔다”며 “이번 킨포크 노츠 제품 개발과 론칭도 그런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킨포크는 2011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창간된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으로 슬로우 라이프를 세계적인 문화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2015년부터는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본사를 옮기고 출판 미디어 사업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 리테일 및 갤러리 공간과 제품뿐만 아니라 패션, 호텔, 카페 및 메타버스 사업 등을 전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2년부터 한글 번역판이 출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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