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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자택 아파트서 어린이와 사진 찍고 사인…건넨 덕담 한마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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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택이 있는 서초구 주상복합단지 내에서 입주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는 등 조촐한 이벤트를 열었다.

윤 당선인은 “씩씩한 아이들을 보니 나라의 미래가 든든하다”며 “건강하게 자라고 학교 잘 다니고 쑥쑥 크는 모습을 먼발치에서 잘 지켜보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공부 잘할 수 있도록 나도 대통령으로서 잘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당선인 어린이날 행사. 심새롬 기자

윤석열 당선인 어린이날 행사. 심새롬 기자

이날 기념 촬영은 단체 촬영이 아니라 삼삼오오 모인 어린이들과 차례차례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인도 해줬다. 행사에는 어린이들만 참여해, 보호자는 먼발치에서 이를 지켜보며 당선인의 모습과 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날 윤 당선인 측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입주민 중 사전 신청한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들이 참석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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