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세팍타크로팀 창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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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장익영 경기지도학과장(왼쪽부터), 안용규 총장,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 김재용 사무처장. [사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한국체대 장익영 경기지도학과장(왼쪽부터), 안용규 총장,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 김재용 사무처장. [사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한국체대가 세팍타크로 팀을 창단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과 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은 3일 한국체대 세팍타크로 팀창단 및 운영을 위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오주영 회장은 당선 후 한국체육대학교 세팍타크로 팀 창단에 집중해 최대 3명의 선수 입학을 약속받았다. 오 회장이 맡은 뒤 세팍타크로협회는 충북보건과학대, 송호대, 송원대, 중부대 4개 대학팀을 창단했다. 향후 2개의 팀이 추가적으로 창단돼 전국체전에서도 일반부와 분리해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협회는 고등부 창단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오주영 회장은 "한국 체육의 산실인 한국체대에 세팍타크로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엘리트 체육이 많이 위축 및 축소되고 있는데, 스포츠 발전을 위해 종목 관계 없이 창단에 주력해야 한다.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창단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은 "세팍타크로와 한국체육대학교의 동반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팍타크로협회는 5년 만에 국제대회를 유치한다. 지난달 28일 압둘 할림 빈 카더 세계세팍타크로연맹 사무총장 겸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 회장은 대전 IS U 인터내셔널 세팍타크로 챔피언십 개최 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대전 IS U 인터내셔널 세팍타크로 챔피언십은 2017년 전주 슬로시티 국제 세팍타크로 대회 이후 국내에서 처음 펼쳐지는 국제 대회다.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등 세팍타크로 강국을 포함해 12개 이상의 팀이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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