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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S-클래스, 시대를 대표할 최고급 세단” [영상]

중앙일보

입력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가 ‘2022 중앙일보 올해의 차(COTY)’에서 올해의 럭셔리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2022 중앙일보 올해의 차] ‘올해의 럭셔리’ 수상작

고급차 중에서도 진정한 최고를 뽑는 럭셔리 부문에서 그 가치를 보여준 것인데요. 마이바흐 S-클래스는 외관·실내 디자인은 물론 소재·기능성·주행성능 등 모든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중앙일보가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뷰 김기태 편집장과 마이바흐 S-클래스의 매력을 짚어봤습니다.

외관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비슷해 보이지만 전면 그릴부터 세로 형태의 크롬 핀으로 차별화했고, 휠도 마이바흐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차체도 S-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휠베이스(축간거리)를 180㎜ 늘려 뒷좌석이 더 여유롭습니다.

실내도 나파 가죽 시트, 천장 마무리에 쓴 극세섬유, 각종 원목과 금속의 조합을 통해 고급스러움이 한층 강조됐고요. 자동차가 탑승자의 의도를 알아차리는 부가 기능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비어 있는 옆자리에 손을 뻗으면 라이트가 켜져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차 문을 열기 위해 손을 뻗으면 이를 인식해 차량 주변에 충돌 위험이 없는지 확인해 줍니다.

성능 평가도 좋은 점수를 받았는데, 마이바흐 전용 모드로 운전하면 차량의 모든 기능이 뒷좌석 승차감을 높이는데 쓰입니다. 과속방지턱, 굴곡로에서도 출렁거리는 모습 없이 최대한 절제된 움직임을 보이며 “범접할 수 없는 승차감”이란 호평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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