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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체로키L, 모든 면에서 평균 이상” [영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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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이 ‘2022 중앙일보 올해의 차(COTY)’에서 올해의 밸류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2022 중앙일보 COTY] '올해의 밸류' 수상작

수년 간 중앙일보 COTY에 도전한 지프의 첫 수상이기도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을 중심에 두고 경쟁 모델보다 큰 차체,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다양한 편의·안전 기능에 고성능까지 고루 갖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는데요.

중앙일보가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뷰 김기태 편집장과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매력을 살펴봤습니다.

트림에 따라 7890만~8980만원으로 고가여서 얼핏 밸류 상에 적합할까 고개를 갸웃할 수도 있는데요. 폭스바겐 투아렉, 볼보 XC90, 링컨 에비에이터 등 동급의 경쟁 모델에 비해 적게는 400만원, 많게는 3000만원 가까이 가격이 낮게 책정돼 알찬 구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밸류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게 심사위원단의 평가였습니다.

그랜드 체로키 L에는 차량 전후좌우를 살필 수 있는 360도 서라운드 카메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앞좌석 통풍시트를 비롯해 상급 트림에는 마사지 시트 등이 탑재됐습니다. 3열 시트도 전동 방식으로 세우거나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고요.

첨단 운전자지원 시스템(ADAS)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평가 당일 비가 내려 주행 차선이 뚜렷하게 표시되지 않았는데, 그랜드 체로키 L의 카메라는 이를 정확히 인식해 안정적으로 차선 중앙을 유지하는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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