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28일 귀국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미국 신혼여행을 마치고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손예진, 현빈 부부는 모자를 쓰고 편안한 복장으로 귀국했다. 두 사람은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달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로스앤젤레스 톰브래들리 국제공항에는 두 사람을 보기 위해 팬들이 입국장에 몰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과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